퇴직금 정산을 앞두고 헷갈리는 부분이 많죠? 신랑의 세후 월급은 520만 원이지만, 세무서에서는 퇴직금 계산을 세전 월급(457만 원) 기준으로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기서 소득세를 공제한 후 지급된다고 하는데, 과연 맞는 걸까요?
💡 퇴직금은 세전 월급 기준!
퇴직금은 원칙적으로 세전 월급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즉,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기본급 + 고정수당을 포함한 금액이 기준이 됩니다.
💰 그렇다면 왜 세전 월급(457만 원) 기준으로 계산될까요?
이는 법적으로 퇴직금이 근로자가 받는 총 급여(세전 금액)를 바탕으로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퇴직금 산정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퇴직금 공식
평균임금 × 30일 × (재직일수 ÷ 365)
여기서 평균임금은 최근 3개월간 받은 세전 총급여 ÷ 3개월의 총일수로 계산됩니다.
📌 세후 월급이 아니라 세전 월급에서 소득세를 공제하는 이유
신랑의 경우 세후 월급이 520만 원이지만, 퇴직금 계산 시 세전 금액(457만 원)을 기준으로 합니다.
퇴직금을 받을 때는 이 금액에서 퇴직소득세를 따로 공제한 후 남은 금액이 지급됩니다.
즉, 세후 월급(520만 원)에 소득세를 떼는 것이 아니라, 세전 월급(457만 원)에서 퇴직소득세를 공제하는 것이 맞습니다.
🔎 결론
✅ 퇴직금은 **세전 월급(기본급 + 고정수당 포함)**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 퇴직소득세는 퇴직금에서 별도로 공제됩니다.
✅ 세후 월급(520만 원)이 아닌 세전 월급(457만 원) 기준이 맞습니다!
퇴직금 정산이 헷갈릴 수 있지만, 중요한 건 계약서상의 세전 급여가 기준이라는 점! 퇴직금 예상 계산기를 활용해 미리 금액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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