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출발해 동해선을 타고 강릉까지 떠나는 기차여행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동해안을 따라가는 최고의 여행 코스다. 부산진역에서 부전역을 거쳐 강릉역까지 이동하며 동해의 절경을 감상하고, 중간 경유지에서 다양한 명소를 탐방하는 1박 2일 일정을 소개한다.
1. 동해선 기차여행 개요
동해선은 부산 부전역에서 강원도 강릉역까지 연결되는 철도 노선으로, 기차를 타고 동해바다를 감상하며 여행할 수 있는 최고의 루트다.
- 출발역: 부산진역 → 부전역(환승) → 강릉역
- 운행 시간: 약 5시간
- 추천 일정: 1박 2일
부산진역에서 출발하여 부전역에서 동해선 열차로 환승한 후 강릉으로 이동하는 여정이다. 기차 여행 중간중간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포항, 삼척 등 다양한 명소를 방문할 수 있다.
2. 동해선 주요 경유역 및 방문 추천지
첫째 날: 부산진역 → 강릉역
1) 부산진역 출발 및 부전역 환승
부산진역에서 출발한 후 부전역에서 동해선 열차로 환승한다. 미리 창가 좌석을 예약하면 이동 중에도 동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2) 울산 태화강역
울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태화강이 있는 지역이다. 시간이 있다면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해 자연을 만끽하는 것도 추천한다.
3) 포항역 – 호미곶 방문
포항역에서 내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호미곶을 방문할 수 있다. 또한, 포항 죽도시장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4) 삼척해변역 – 해안열차 전망
삼척해변역 근처에서는 동해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해안열차를 타고 기차 밖으로 펼쳐지는 멋진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5) 강릉역 도착 및 숙박
강릉역에 도착한 후 숙소에 체크인하고 강릉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다. 추천 명소로는 경포대 해변, 주문진항, 안목해변 카페 거리 등이 있다. 강릉의 특산물인 초당순두부를 맛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둘째 날: 강릉 → 부산진역
1) 강릉 여행
강릉에서 아침을 시작하며 정동진 해변에서 일출을 감상하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후 오대산 월정사나 강릉 커피거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한다.
2) 부전역으로 복귀 후 부산진역 이동
강릉역에서 동해선 기차를 타고 다시 부전역으로 돌아온 후 부산진역으로 이동한다. 기차 창가에서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
3. 동해선 기차 예매 및 이용 팁
- 승차권 예매: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 좌석 선택: 바다 전망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창가 좌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준비물: 간단한 간식, 카메라, 보조 배터리를 챙기면 더욱 편안한 기차 여행을 즐길 수 있다.
4. 동해선 기차여행 추천 이유
- 동해바다를 따라가는 아름다운 경관 감상 가능
- 장거리 운전 없이 편안하게 이동하며 여행 가능
- 포항, 삼척, 강릉 등 다양한 관광 명소 방문 가능
추천 숙소
- 강릉 바다뷰 호텔, 감성 게스트하우스, 한옥스테이
- 동해 묵호항 주변 숙소, 민박,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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