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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지갑을 잃어버렸다면? 신분증이 들어있을 경우 연락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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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잃어버렸다면? 신분증이 들어있을 경우 연락이 올까요?

지갑 분실 후 경찰서에 전달되면 연락이 오는지 궁금하신가요?

많은 분들이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걱정은 *"내 신분증이 들어있는데, 누가 주웠다면 연락이 올까?"*입니다. 특히,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경우 더욱 불안하실 수 있습니다.

지갑에 신분증이 들어있으면 연락이 올 가능성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습득자가 지갑을 경찰서에 맡기고, 신분증이 들어 있다면 경찰이 연락을 줄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에는 주소와 연락처(간접적으로라도)가 연결되어 있어, 경찰이 시스템을 통해 본인에게 연락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찰이 연락하지 못하더라도, 우편을 통해 ‘유실물 보관 통지서’가 집으로 발송될 수 있습니다. 이는 해당 지갑이 유실물센터나 경찰서에 보관 중임을 알려주는 공식 문서입니다.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 꼭 해야 할 3가지 조치

  1.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분실 신고
    • 혹시 이미 누군가가 맡겨둔 상태일 수도 있으니 확인이 빠릅니다.
  2.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LOST112)' 조회
  3. 카드사, 은행 등 주요 기관에 분실 신고
    • 도난이나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카드 정지는 필수입니다.

신분증이 들어 있는 지갑을 잃어버렸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많은 경우, 선량한 시민들이 습득한 지갑을 경찰서나 지하철 분실물 센터 등에 전달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신분증이 함께 들어 있다면 경찰이 본인에게 직접 연락을 주거나, 우편으로 통지서가 도착할 수 있으니 당분간 우편함도 잘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