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디딤돌 대출, 1.2% 금리 가능할까? 남편 vs 아내 누구 명의가 유리할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혼부부 디딤돌 대출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보았습니다. 특히, 남편과 아내 중 누가 집을 구매하는 것이 더 유리한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이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신혼부부 디딤돌 대출, 1.2% 금리 받을 수 있을까?

디딤돌 대출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담보대출로,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정책 금융상품입니다.

질문하신 부분을 보면, "생애최초 신혼가구인 경우, 최종 대출금리가 최저금리 이하인 경우에는 최저금리 적용" 이라는 문구가 있는데요.

이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 + 신혼부부 조건을 충족하면, 최저금리(현재 1.2%) 적용 가능
 기본 금리에서 소득, 주택 가격 등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지만, 최저금리보다 낮아질 경우 1.2%로 고정

즉, 대출 신청자의 조건에 따라 금리가 낮아질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1.2%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1.2%가 되는 것이 아니라 대출 한도, 소득, 주택 가격 등의 조건이 맞아야 가능합니다.

남편 vs 아내, 누구 명의로 집을 사는 것이 유리할까?

질문자님은 현재 3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지만 모두 매도할 계획이라고 하셨습니다. 반면, 아내분은 한 번도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다고 하셨는데요.

디딤돌 대출의 핵심 조건은 무주택자 입니다.

 남편이 집을 살 경우

• 현재 3채의 주택을 보유 중이므로 일단 무주택자가 아님
• 3채를 모두 매도하더라도 6개월간 무주택 기간을 증명해야 함
• 따라서 당장 디딤돌 대출 신청이 어려움

 아내가 집을 살 경우

• 한 번도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으므로 무주택자 조건 충족
•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조건도 충족 → 최저금리(1.2%) 적용 가능성이 높음
• 소득 요건만 충족하면 대출 승인 가능

결론: 아내 명의로 집을 사는 것이 유리합니다!

• 무주택자로 인정받기 때문에 디딤돌 대출을 받을 수 있음
• 최저금리 1.2% 적용 가능성 높음
• 남편이 6개월을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대출 신청 가능

디딤돌 대출 기본 조건 정리

대출 대상: 부부 합산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기준)
대출 금리: 연 1.2%~2.1% (소득 및 주택 가격에 따라 다름)
대출 한도: 최대 2.5억 원 (주택 가격 5억 이하)
대출 기간: 최장 30년
필수 조건: 무주택자여야 함

즉, 아내분이 소득 기준을 충족한다면 디딤돌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최저금리 적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리 – 최적의 대출 전략은?

남편보다는 아내 명의로 집을 사는 것이 유리
최저금리(1.2%) 적용 가능성 높음
무주택 조건이 충족되므로 대출 승인 확률 높음
남편이 6개월간 무주택 증명을 기다릴 필요 없음

디딤돌 대출은 신혼부부에게 굉장히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상품이므로, 대출 한도 및 소득 요건을 꼼꼼히 확인한 후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